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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최고라는어른들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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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오렌지 그리고 시트러스 블리스 (Lemon, Wild Orange + Citrus Bliss) 기쁨과 활력을 주는 시트러스🍋 🍊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시트러스 계열(레몬, 오렌지, 라임, 유자, 베르가못 등)은 상큼하고 신선한 그 특유한 청량함으로 사람에게 활력을 주는 효과가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주로 기분 전환, 스트레스 완화, 항바이러스, 항산화 작용이 있어 피부 개선, 소화 기능 지원뿐만 아니라 행복한 감정을 주기도 하고 반대로 이완 및 진정 효과를 주기도 한다. 이와 같은 효과가 있기에 아로마테라피에서 자주 활용되며, 흡입 시 자율신경계 조절을 도와 혈류 개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레몬 에센셜 오일의 효능 🍋레몬의 신선한 껍질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고 기분을 좋게 해 준다. 면역계를 자극하고 소화와 혈액순환, 체내 지방 및 독소 배출에 도움..
멜리사(Melissa, 레몬밤) 요즘은 앞서 설명했던 프랑킨센스 오일과 오늘 설명할 멜리사 오일을 한 두 방울 씩 베지캡스에 담아 섭취하고 있다. 이 두 오일을 함께 섭취하면 면역 강화, 정신 안정, 세포 회복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하지만 이 설명을 하기 앞서 멜리사 오일에 대해서 먼저 정리! 도테라 멜리사 에센셜 오일은 멜리사 오피시날리스(Melissa Officinalis) 식물의 잎에서 증기로 추출한 고급 오일로, 약 10kg의 잎에서 약 100방울 정도만 얻어질 정도로 매우 희귀하고 귀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상큼하고 달콤한 시트러스 허브 향은 꿀벌을 뜻하는 그리스어 멜리사에서 유래되었으며, 신선하고 달콤한 레몬밤 향이 특징이다. 또 한 정서적 안정, 기분 전환, 정신 진정에 적합한 향으로 사용된..
[엄마음식기록] 몇 가지 나물, 샐러드 레시피 나는 엄마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좋다. 엄마 음식을 먹고 자라서 엄마의 손 맛에 익숙하기도 하고, 엄마 하면 생각나는 그 많은 따스함과 안정감이 나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 같다.어릴 때, 낮잠을 자고 있다가 깨면 부엌에서 나는 엄마의 소리가 다시 편안하게 잠들게 하는 자장가였다. 엄마라는 존재는 있다는 것만 느껴져도 온기가 생겨나는데, 그 온기로부터 오는 힘은 참 대단하다고 느낀다. 얼마 전부터 조금씩 엄마의 음식을 휴대폰 메모장에 짧게 기록해 왔었다. 물론 정확한 계량은 없다. (다들 아시죠? 뭐 그거 쪼금, 이거 적당히, 얘는 요만큼...?)그리고 중요한건 엄마의 매실액, 엄마 김치 이런 거라 사실 나는 그 맛을 낼 수도 없음...🥲누군가를 보여주기 위해 예쁘게 찍은 사진들은 없지만 그냥 엄마의 흔적..
프랑킨센스(Frankincense) 💛 작고 귀여운 자연의 선물, 향기롭고 신비한 매력을 가진 프랑킨센스에 대해서.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때 동방박사로부터 받은 세 가지 선물 중 하나인 유향 오일이 바로 프랑킨센스이다. 보스웰리아 나무에서 흐르는 수지로 만들어지는데, 나무 껍질을 살짝 상처내면 그 사이로 투명하고 자그마한 진액이 떨어지는데 이걸 햇빛 아래서 말리면 마치 자연이 만든 꿀사탕 처럼 반짝이며 굳는다. 그리고 그걸 증류하면 향기로운 프랑킨센스 오일이 완성된다. 어떤 오일을 써야할지 모를 때 사용하면 된다고 할 정도로 모든 증상에 유효하며, '의사 선생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뇌의 보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뇌신경계 도움이 되며 지친 영혼을 위로하고 강인하게 지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 한, 국외에선 암세포의 세포 자멸 효..
[논문]도테라 아로마 오일 터치의 효능 🌿 도테라 아로마터치 테크닉, 정말 효과 있을까? 우리가 흔히 받는 아로마 마사지, 단순히 '기분 좋은 향기'를 넘어서,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도테라 본사(미국 유타주 플레젠트 그로브)에서는 이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작은 실험을 진행했다. 도테라의 시그니처 테크닉인 AromaTouch Technique의 효과를 검증해본 것인데, 실험에는 건강한 성인 18명이 참석하였다. 🧪 실험방법두 그룹으로 나눠 이 중 9명은 3주동안 주 2회씩 아로마터치를 받았고, 나머지 9명은 같은 방식으로 에센셜 오일 없이 마사지만 받았다. (코코넛 오일 사용)두 그룹의 스트레스 지표, 면역 반응, 염증 수치, 불안도 등을 신체 데이터를 통해 측정했다. 침 속 코르티솔, TNF-α, IL-6, I..
[장문의 글] 도테라 오일을 아시나요? 참고차 써둔 것은 이 색으로 썼으니 그냥 넘기셔도 됩니다 :) 🌿20대 부터 아팠던 몸, 도테라 오일과 만나다보통 사람들은 30대쯤 되어야 '어, 몸이 왜이러지?'하며 이상신호를 느끼기 시작한다.그런데 나는 20대부터 이미 몸이 이곳저곳에서 이상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지금 돌이켜보면 딱 하나로 정의하기 어려운, 생활 습관과 환경, 무지와 스트레스의 총집합이 원인이었던 것 같다.정확한 몸상태의 정보를 알지 못한 채로 했던 무리한 다이어트와 잠을 너무 못 자면서 생활했던 대학 생활과 대학원 생활 그리고 사회생활. 아마 20대의 나는 평균 수면시간이 4시간 정도 였을 거 같고, 30대 초반까지도 최대 6시간을 넘기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도 방학이나 주말에 좀 몰아 잘 수 있긴 했음)어릴 때부터 엄마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