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도테라 아로마 오일 터치의 효능

🌿 도테라 아로마터치 테크닉, 정말 효과 있을까? 
우리가 흔히 받는 아로마 마사지, 단순히 '기분 좋은 향기'를 넘어서,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도테라 본사(미국 유타주 플레젠트 그로브)에서는 이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작은 실험을 진행했다. 
도테라의 시그니처 테크닉인 AromaTouch Technique의 효과를 검증해본 것인데, 실험에는 건강한 성인 18명이 참석하였다. 

🧪 실험방법
두 그룹으로 나눠
이 중 9명은 3주동안 주 2회씩 아로마터치를 받았고, 
나머지 9명은 같은 방식으로 에센셜 오일 없이 마사지만 받았다. (코코넛 오일 사용)
두 그룹의 스트레스 지표, 면역 반응, 염증 수치, 불안도 등을 신체 데이터를 통해 측정했다. 

• 침 속 코르티솔, TNF-α, IL-6, IL-1β, IL-8, C-반응성 단백질(CRP) 수치
• 면역글로불린 A(sIgA) 분비율
• 심박수, 혈압
• 불안 점수(Spielberger 상태 불안 척도)

 
📈 첫 세션만으로도 나타난 변화
첫 세션 후 두 그룹 모두에서 심박수, 혈압,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 불안 점수 모두 감소 했다. 
즉, 에센셜 오일 없이 마사지 자체 만으로도 어느 정도 이완 효과가 있었다는 의미를 알 수 있었다. 
 
🍋 하지만, 도테라 오일을 사용한 그룹은? 
놀라운 점은 도테라 에센셜 오일을 함께 사용한 그룹에서는 
염증을 나타내는 주요 단백질인 (CRP: C반응성단백질) 수치가 즉각즉으로 줄어들었다는 것! 
그리고 3주간 꾸준히 아로마 터치를 받은 뒤에는 CRT 뿐만 아니라, 염증 유발 물질(사이토카인) 4가지 중 3가지 수치도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었다. 
 
💡 결론은?
이 실험을 통해 연구팀은 이렇게 말했다. 
"마사지만으로도 이완 효과는 있지만, 염증 억제와 같은 신체 내부 변화는 도테라 에센셜 오일 덕분일 가능성이 높다."
즉, 단순히 기분만 좋아지는 게 아니라 
에센셜 오일이 몸속 염증 반응을 진정시키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다. 
물론 더 큰 규모의 연구를 통해 이러한 결과를 검증할 필요는 있겠지만, 유의미한 연구결과였던 만큼 보다 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 출처: Journal of Integrative Medicine & Therapy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입니다. 원본 논문 링크

 
그렇다면, 도테라 오일의 아로마 터치는 어떤 것일까? 

도테라에서 개발한 특정한 순서와 방법에 따라 8가지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는 전신 아로마 테라피 기술이다. 
근육과 신경계, 면역계, 자율신경계를 조화롭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긴장완화, 면역증진, 염증완화, 항산화 및 자율신경 균형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8가지 오일의 기대효과
1단계: 스트레스 완화 Balance(그리운딩)→ lavender(진정)
2단계: 면역력 증진 - Tea Tree(정화)→ On Guard(면역)
3단계: 염증 반응 완화 - AromaTouch(순환 및 이완)→ Deep Blue(근육 진정)
4단계: 항상성 회복 - Wild Orange(활력)→ Peppermint(상쾌함)
단계별 순서대로 원액 그대로 도포하거나,  코코넛 오일과 함께 희석해서 사용
퇴근 후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싶을 때라거나, 생리 전/중 통증 완화가 필요할 때, 불면/불안감/긴장 상태를 낮추고 숙면 유도 하고 싶을 때, 집중력과 활력을 높이고 싶을 때 사용하면 된다.

향을 맡은 후, 척추에 따라 도포하면서 맛사지 하고, 종아리와 허벅지 그리고 발바닥까지 쓸어가며 터치해주거나
셀프로 할 때는 척추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손과 팔, 어깨, 뒷 목, 두피까지 터치해주면 좋다. 
힐링되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꼭 해보시길 추천!